특히 7번 슬라이드. 이거 언론에서 제대로 다룬 적이 거의 없다고 봐야지. 물론, 이건 내가 직접 겪은 건 아니고, 이걸 분석했던 한 선배한테 들은 얘기다. 그 선배가 그러더라고. "야, 이게 진짜 핵심인데, 다들 엉뚱한 데만 집중한다"고.
그 슬라이드에 뭐가 있었냐면, 대충 이런 식이었어. ‘Project CHIMNEY SWEEP’이라고. 이게 뭐냐면, 특정 해외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는 거였는데, 단순한 트래픽 감시가 아니었다는 거지. 핵심은 ‘비정상적인 데이터 패킷의 특정 구조’를 찾아내는 거였어. 마치, 우리가 공덕 노래방 가서 제일 좋은 방을 찾으려고 여러 개를 경험해보는 것처럼,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이건 뭔가 다르다’ 싶은 걸 걸러내는 거지.
근데 이게 왜 중요했냐면, 단순히 누가 뭘 주고받았냐는 수준이 아니라, 그 ‘패킷의 구조’ 자체가 특정 국가의 ‘인지 심리 작전’과 연관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그걸 검증하려는 시도였다는 거야. 쉽게 말해, 사람들이 특정 정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걸 유도하기 위한 데이터 흐름을 감지하려는 거였지. 이게 2011년도쯤에 나온 거니까, 지금이야 빅데이터 분석이니 뭐니 하지만, 그때는 정말 엄청난 시도였지.
이런 복잡한 분석을 할 때, 특히 ‘Google Trends’ 같은 데서 특정 키워드가 갑자기 폭등하는 걸 볼 때가 있어. 예를 들어, ‘공덕 노래방 내돈내산’ 같은 키워드가 갑자기 검색량이 늘어나면, 뭔가 그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거든. 근데 NSA 슬라이드 7번에서 얘기하는 건, 그런 공개적인 트렌드 말고, 훨씬 더 은밀한 수준의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겠다는 거였어. 특정 알고리즘, 예를 들어 ‘Deep Packet Inspection (DPI)’ 기술을 활용해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의 미세한 변화를 잡아내려 했던 거지.
솔직히, 이런 정보는 아무나 쉽게 알 수 있는 게 아니야. 나도 이 얘기를 듣고 나서 한참을 파고들었으니까. 뭐, 어쨌든 이런 깊은 정보까지 파고들다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니까. 혹시 공덕 쪽에서 노래방 좀 괜찮은 곳 찾고 있다면, 정보 몇 개 더 추려서 정리해둔 게 있으니 이곳의 추천 정보 한번 봐봐. 의외로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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